김수동(金壽童)
조선 전기에, 예조참판, 이조판서, 우의정, 좌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·공신. # 개설
본관은 안동(安東). 자는 미수(眉叟), 호는 만보당(晩保堂). 상락부원군(上洛府院君) 김사형(金士衡)의 후손으로,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종숙(金宗淑)이고, 첨지중추부사 김적(金磧)이며, 어머니는 동부승지 안질(安質)의 딸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474년(성종 5) 생원시에 합격했고, 1477년에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예문관주서(藝文館注書)·홍문관정자(弘文館正字)·사인(舍人)을 거쳐 장령(掌令)에 올랐다. 연산군이 즉위하자 ...